송파구 상가 지하서 불…50여 명 대피


오늘(13일) 오후 4시 50분쯤 서울 송파구의 5층짜리 상가 건물 지하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5분 여만에 꺼졌지만 30살 정모 씨 등 2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 안에 있던 5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지하 1층 화장실 환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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