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길 건너던 80대 할머니 트럭에 치여 숨져


13일 오전 8시 38분께 제주시 한림읍 월림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보행기를 끌고 길을 건너던 홍 모(80) 할머니가 1t 트럭(운전자 송 모 씨·37)에 치였다.

이 사고로 홍 할머니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차량이 밀리면서 사고가 났다는 운전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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