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스타 박태환의 국제수영연맹 도핑 관련 청문회 날짜가 오는 23일로 확정됐습니다.
국제수영연맹은 이 같은 내용의 청문회 일정을 최종 확정해 박태환 측에 공식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초 국제수영연맹의 박태환 도핑 관련 청문회는 지난달 27일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박태환 측이 소명 자료가 충분히 준비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국제연맹에 연기를 요청했고 연맹도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이에 따라 박태환은 오는 23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청문회에 참석해 징계 경감을 위한 소명에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