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한수원 해커 트위터 진위 여부 확인 못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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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 도면을 인터넷에 공개했던 해커가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박근혜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통화 내용과 관련해 청와대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지난해 1월 2일 박 대통령과 반기문 총장이 통화를 한 바 있으며, 당시 통화의 상세 내용을 보도자료를 통해 이미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다만 해커가 트위터에 공개한 통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의 진위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1월 2일 반기문 사무총장으로부터 새해 인사 전화를 받고, 한국과 유엔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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