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 공보수석, 푸틴 건강이상설 일축


러시아 당국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건강이상설을 부인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공보비서는 "푸틴 대통령은 아주 건강하며 악수하면 상대방의 손을 부러뜨릴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1일 푸틴 대통령이 카자흐스탄 방문을 연기할 것이라고 크렘린 궁이 발표하자 인터넷에서는 푸틴 대통령이 아프다거나 정부 주요 인사의 숙청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5일 내무부 직원들에게 녹화된 연설을 한 이후 대중에 모습을 비추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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