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울산 살려 한국 경제심장 다시 뛰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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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한 나라의 경제가 튼튼해지려면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균형을 잘 이뤄 발전해야 한다"며 "이것이 불균형을 이루면 외발 자전거처럼 멀리 못 가고 넘어진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울산을 방문해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서비스업이 발달하고 제조업이 줄어 심각한 불균형 문제를 초래한 영국의 예를 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이어 "수출로 먹고 사는 대한민국으로서는 제조업은 매우 중요하다"며 "제조업이 튼튼해서 건강한 스위스 독일 등을 모델로 삼아야 한다"며 제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특히 수도권과 지방간 경제 불균형 해소 차원에서도 지방 제조업이 활기를 찾아야 한다"며 "새누리당은 울산 경제의 재도약 돌파구를 마련하고 울산의 경기를 살려서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이 다시 뛰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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