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림, 이경규 낮잠 포착…"아빠의 숙면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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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아빠가 자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정규편성을 확정한 SBS 리얼 부녀 버라이어티 ‘아빠를 부탁해’의 공식 SNS에 12일, 이예림이 아빠를 찍은 셀카 사진이 게재됐다.

이예림은 침대 위에서 반려견 두치를 끌어안고 숙면을 취하고 있는 아빠 이경규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이예림은 자고 있는 아빠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그 앞에서 깜찍한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게시물에는 “카메라가 있어도~ 없어도~ 집에선 거의 눈감고 지낸다는 경규 아빠! 피곤한 아빠의 숙면을 책임지는 건! 바로바로~ 반려견 두치! 두치와 함께라면 아빠도 꿀잠 쿨쿨~! 딸 예림이가 몰래 포착한 아빠의 순간! 아빠의 숙면을 부탁해~!”라는 설명이 덧붙었다.

이날 ‘아빠를 부탁해’ SNS에는 이예림과 배우 조민기의 딸 조윤경이 직접 찍은 아빠들의 사진들이 게재됐다. 이에 앞서 11일에는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 강석우의 딸 강다은이 찍은 아빠 사진들도 공개됐다.

지난 달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아빠를 부탁해’는 이경규, 조민기, 조재현, 강석우 등 50대 아빠들이 각각의 20대 딸들과 소원해진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을 그리며 시청자의 호평을 받았다. 설특집 프로그램들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몰이에 성공한 ‘아빠를 부탁해’는 정규편성 됐고, 오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아빠를 부탁해’ SN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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