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텍사스주, 멕시코인 폭력단원 사형 집행


미국 텍사스 주에서 현지시각으로 11일 범죄조직이 요구한 불법적인 세금을 안 낸다는 이유로 여성을 살해한 멕시코인 폭력단원에 대한 사형이 집행됐습니다.

텍사스 주 교도소는 폭력행위 및 살인죄로 사형을 선고받은 마누엘 바스케즈 대해 약물 주사 방식으로 형을 집행했습니다.

피해자의 자매는 창문을 통해 형 집행 광경을 지켜봤습니다.

이로써 텍사스 주에서는 올 들어 네 번째로 사형이 집행됐고 수주 내로 6건이 추가로 집행될 예정입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