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美대사관저서 리퍼트 대사 피해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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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리퍼트 주한미국 대사 피습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오늘 오후 리퍼트 대사를 상대로 피해자 조사를 벌입니다.

경찰청은 "오늘 오후 1시 반쯤 수사관 1명, 참관인 1명, 통역 1명이 대사관저에 가서 피해자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시 상황, 피의자 김기종씨의 범행 행위, 피해 현황 등을 구체적으로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경찰은 또 마크 리퍼트 대사를 흉기로 공격한 김기종씨의 살인미수 혐의 등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내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김씨는 리퍼트 대사에게 위해를 가할 의도는 있었지만 살해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반복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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