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산에서 최근 인천시보호종인 도롱뇽과 산개구리 수십 마리가 집단 폐사한 사실이 드러났다.
인천녹색연합은 계양구 목상동 산 57-1번지 일대에서 도롱뇽 15마리와 산개구리 35마리가 폐사한 것을 최근 발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체는 사방공사로 주변 환경이 변하면서 양서류가 동면할 곳을 찾지 못해 집단 폐사한 것으로 추정했다.
사진은 폐사한 산개구리 모습.
오프라인 - SBS 뉴스
(인천=연합뉴스)
인천 계양산에서 최근 인천시보호종인 도롱뇽과 산개구리 수십 마리가 집단 폐사한 사실이 드러났다.
인천녹색연합은 계양구 목상동 산 57-1번지 일대에서 도롱뇽 15마리와 산개구리 35마리가 폐사한 것을 최근 발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체는 사방공사로 주변 환경이 변하면서 양서류가 동면할 곳을 찾지 못해 집단 폐사한 것으로 추정했다.
사진은 폐사한 산개구리 모습.
(인천=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