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타이완 국민당 주석, 연내 회동 성사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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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만 주리룬 국민당 주석의 회동이 연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이 주 주석의 중국 방문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힌데 대해 중국시보 등 대만 매체들은 이는 시 주석과 주 주석간 회동 가능성을 점칠 수 있는 사안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앞서 중국의 판리칭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국공 양당은 상호 이익을 위한 교류를 지속해야 할 것"이라면서 "중국은 중국과 대만 관계발전을 위해 국민당과 같이 노력해 가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대만 언론 매체들은 "이르면 올 상반기 내 회동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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