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오후 10시 15분쯤 서울 종로구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역내로 들어오던 전동차의 뒷부분 바퀴 쪽에서 연기가 나 승객 7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제동장치를 완전히 풀지 않은 상태에서 전동차를 운행했다"면서 "마찰열 때문에 연기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11일) 오후 10시 15분쯤 서울 종로구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역내로 들어오던 전동차의 뒷부분 바퀴 쪽에서 연기가 나 승객 7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제동장치를 완전히 풀지 않은 상태에서 전동차를 운행했다"면서 "마찰열 때문에 연기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