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정해림·이상호, 세계주니어대회 메달 획득


알파인 스노보드 기대주 정해림과 이상호가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정해림은 중국 야불리에서 열린 FIS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여자 평행회전에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지난해 캐나다 북미컵에서 동메달을 따는 등 한국 여자 알파인 스노보드의 대표주자로 성장해 온 정해림은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첫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예선에서 전체 7위에 올라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16강에 진출한 정해림은 결승에서 지난해 우승자인 나탈라 소보레바게 져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평행대회전 은메달리스트인 이상호는 남자 평행회전에서 동메달을 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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