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주영훈 "토토가 음원 수익 100억? 근거없는 이야기"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작곡가 주영훈이 ‘100억 음원수익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주영훈은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했고, MC 김원희는 주영훈에게 “‘토토가’ 이후 100억 재벌이 되었다”는 소문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주영훈은 “안그래도 ‘토토가’ 이후 별명이 ‘백작’이다. ‘100억 작곡가’라는 의미”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주변의 대우가 바뀌지 않았냐”는 질문에 장인, 장모의 지인들까지 ‘재벌 사위’를 부러워한다는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하지만 이러한 소문에 대해 주영훈은 “100억설은 근거 없는 이야기이다. 매출은 제작자의 몫”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정산에 대한 질문에 그는 “가을쯤이나 돼야 들어온다”고 대답했다.

이에 MC 김원희는 “주영훈의 코 평수를 보니 벌써 약간 고무된 표정이다. 가을 정산에 대한 기대가 큰 모양이다”라고 말해 주영훈을 당황케 했다.

주영훈의 ‘100억 재벌설’에 대한 해명은 1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