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일평균 44㎞ 주행…11년새 2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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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대당 주행거리는 2013년 기준으로 하루 평균 43.8㎞, 연간 1만5천987㎞로 나타났습니다.

2000년대 들어 대중교통 이용이 늘어나고 유가가 고공행진을 했던 탓에 11년새 주행거리는 28%나 줄었습니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차종별 하루평균 주행거리는 승용차 37.4㎞, 승합차 63.5㎞, 화물차 51.6㎞였습니다.

하루 평균 주행거리는 2002년 61.2㎞에서 11년 만에 17.4㎞(28.4%) 감소했습니다.

이 같은 주행거리 감소는 KTX와 지하철 등의 인프라 확충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증가하고 유가 상승으로 자가용 이용이 줄어든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교통안전공단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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