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 강한나, 꽃샘 추위 날리는 깜찍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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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순수의 시대’(감독 안상훈, 제작 화인웍스)에서 매혹적인 기녀 가희 역을 맡은 강한나가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은 셀카를 공개했다.

강한나는 1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꽃샘 추위라 날은 추운데 아침햇살은 정말이지 봄같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한나가 우윳빛 피부를 뽐내며 카메라를 향해 밝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브이 포즈와 함께 윙크하는 등 애교 가득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화에서 보여준 팜므파탈 매력과는 달리 소녀 감성이 묻어나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그린 작품. 강한나는 극 중 복수를 꿈꾸는 기녀 가희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훌륭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충무로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강한나와 더불어 신하균, 장혁, 강하늘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순수의 시대’는 지난 3월 5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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