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챔피언스리그 호날두 2골…레알 마드리드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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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가 힘겹게 8강에 올랐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독일 샬케 04에 4대 3으로 졌지만 1,2차전 합계 5대 4, 한 골차로 앞서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간판스타 호날두가 2골을 뽑아 팀의 8강행을 이끌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통산 74호골과 75호골을 잇달아 터뜨린 호날두는 최다골 기록에서 라이벌 리오넬 메시와 동률을 이뤘습니다.

포르투갈의 FC포르투는 스위스 바젤을 꺾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1차전을 1대 1로 비겼던 포르투는 2차전 홈경기에서 4대 0 대승을 거둬 바젤을 여유있게 따돌렸습니다.

브라히미와 에레라, 카세미루, 아부바카르가 1골씩 터뜨렸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바이에른 뮌헨 대 샤흐타르, 첼시 대 파리 생제르맹의 16강 2차전 두 경기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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