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조합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공공단체등위탁선거에관한법률위반)로 모 농협 조합장 후보자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전 11시께 자신이 출마한 조합의 조합원 B씨에게 '잘 부탁한다'며 현금 20만원을 준 혐의다.
A씨는 조합원 B씨가 돈 받은 사실을 곧바로 선관위에 신고하는 바람에 덜미를 잡혔다.
(연합뉴스)
경북 성주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조합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공공단체등위탁선거에관한법률위반)로 모 농협 조합장 후보자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전 11시께 자신이 출마한 조합의 조합원 B씨에게 '잘 부탁한다'며 현금 20만원을 준 혐의다.
A씨는 조합원 B씨가 돈 받은 사실을 곧바로 선관위에 신고하는 바람에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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