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재발 딛고 무대로…'봄여름가을겨울'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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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이번 주 볼만한 콘서트 소식과 새로 나온 앨범 소개합니다.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봄여름가을겨울 콘서트 / 오는 13~14일 / 서울 강남구 KT&G 상상아트홀]

2인조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이 무대로 돌아왔습니다.

최근 암 재발을 딛고 무대에 복귀한 전태관은 드럼 연주 대신 무대에 설치된 DJ 박스에서 노래와 사연을 소개하는 역할로 팬들과 만납니다.

이번 공연에는 김현철을 비롯해 스윗소로우, 빛과 소금 등 다양한 후배 가수들이 게스트로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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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보이지 않는 것들' 발매 기념 콘서트 / 오는 13~15일 /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삼성홀]

올 초 '보이지 않는 것들'이란 미니 앨범을 내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4인조 남성그룹 노을도 콘서트를 엽니다.

앨범 '보이지 않는 것들'의 타이틀곡 '목소리'는 발매 두 달 가까이 된 현재까지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서울 공연에 이어 21일과 28일에는 대구와 부산에서도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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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소극장 콘서트 / 오는 29일까지 / 서울 학전블루 소극장]

가수 이적의 소극장 콘서트가 시작됐습니다.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달 한 달 동안 모두 20회 공연을 진행하는데, 무대와 객석이 어우러지는 소극장 공연의 장점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거란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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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여왕' 마돈나 새 앨범 발매]

미국 '팝의 여왕' 마돈나의 13번째 정규 앨범이 발매됐습니다.

마돈나는 이번 앨범을 반항적이고 낭만적인 자신의 서로 다른 두 가지 면모를 모두 만날 수 있는 기회라고 소개했는데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눈에 띄는 '리빙 포 러브'를 비롯해 그녀의 여전한 감각을 보여주는 14곡이 수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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