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다음 달에나 EPL 복귀전 이뤄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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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이청용(27·크리스털팰리스)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복귀전이 다음 달에나 이뤄질 전망입니다.

스티브 패리시 크리스털팰리스 구단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청용이 3주 후에 완전한 훈련에 참가할 수 있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려 그라운드에 나서는 시점은 시즌 막바지인 다음 달쯤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청용은 호주에서 열린 아시안컵에서 오만 선수의 깊은 태클에 정강이를 다쳐 재활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청용은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활동하는 볼턴에서 프리미어리그의 크리스털팰리스로 이적했습니다.

크리스털팰리스는 승점 30으로 10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12위를 달리고 있는데, 강등권(18∼20위)에 있는 18위 퀸스파크레인저스와 승점 차는 8로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닙니다.

크리스털팰리스가 안정권에 들어서면 이청용의 시즌 막판에 출전 가능성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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