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흥국생명, 도로공사에 완승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주전들이 대거 빠진 정규리그 우승팀 한국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일찌감치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흥국생명은 총력전을 펼친 반면, 도로공사는 챔피언결정전에 대비해 니콜과 이효희, 장소연, 정대영, 문정원 등 주축 선수들을 대거 뺀 채 경기에 나섰습니다.

신인 이재영이 서브에이스 4점, 블로킹 2점 등 트리플크라운에 근접하는 활기찬 공격을 펼쳐 20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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