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내년 총선서 과반얻어야 정권 재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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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는 "내년 총선에서 과반 이상의 의석을 확보해야만 대선에서 정권 재창출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9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대외협력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항상 겸손한 마음을 갖고 국민을 실망시키는 게 무엇이 있는지 되돌아보고, 시정할 것은 빨리빨리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제일 중요한 것은 경제"라면서 "경제가 안 좋으면 모든 것을 정권 책임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빨리 특단의 경제정책을 써서 서민, 중산층이 편해지도록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서울 관악을, 경기 성남중원, 광주 서구을에서 치러지는 4·29 보궐선거에 대해서도 "세 곳 중 한 곳은 이겨야 본전으로 보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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