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진의 SBS전망대’가 한국PD연합회에 인정을 받았다.
9일 SBS에 따르면 SBS 러브FM ‘한수진의 SBS전망대’는 한국PD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7회 한국PD대상 라디오 작품상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수진의 SBS전망대’(이하 SBS전망대)는 ‘8뉴스’의 전 메인 앵커로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한수진 기자가 정치, 경제, 문화, 건강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들을 발 빠르게 전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심층 분석하는 시사 프로그램으로 출근길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SBS전망대’는 ‘한국PD대상’으로부터 프로그램의 창의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아 라디오 시사교양드라마 작품상 부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허금욱 PD는 “재작년 8월부터 새 단장을 하고 제작진이 의욕적으로 회의와 섭외에 매진했는데, 이 상으로 어느 정도 인정을 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 작년 9월부터 한국방송대상 라디오작품상, 양성평등상 등 여러 상을 받았는데 주마가편이라 여기고 더욱 좋은 프로그램으로 만들어가겠다”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한국PD대상은 12일 오후 3시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 3층 상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며, 3월 13일(금) 오후 3시부터 SBS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