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서울콘서트, 타블로 깜짝 등장…"형은 최고의 랩퍼"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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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 멤버 XIA(김준수)가 에픽하이 타블로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지난 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XIA 3rd 아시아투어 콘서트 인 서울-플라워' 공연에서 김준수는 타블로와 함께 '꽃' 무대를 선보였다.

앞서 김준수의 세 번째 솔로 앨범 'FLOWER'의 타이틀 곡 '꽃' 랩 피처링을 맡은 타블로는 이날 김준수와 완벽한 무대를 꾸며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깜짝 게스트인 타블로가 무대에 오르자 팬들은 한 목소리로 "타블로"를 외쳤고, 타블로는 온전히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한 편의 스토리를 담은 김준수의 퍼포먼스와 타블로의 카리스마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꽃' 무대가 끝나자 김준수는 "'랩의 시인'인 타블로 형이 함께 무대에 서 주셨다. 발라드&뮤지컬 콘서트 말고 제 단독 콘서트 무대에 선 최초의 게스트"라며 "타이틀곡 '꽃' 피처링 때도 느꼈지만 형은 정말 최고의 랩퍼고 오늘 무대도 너무 감사하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2015 XIA 3rd ASIA TOUR CONCERT-FLOWER' 서울 공연을 마친 김준수는 오는 14일 상해 공연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준수 서울콘서트,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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