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힙-허벅지 많이 키우기 위해 3개월 동안 쉼 없이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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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이 탄탄한 허벅지와 애플힙을 만들기 위해 운동을 굉장히 많이 했다고 밝혔다.

가인은 9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 CGV에서 새 앨범 음감회를 갖고 새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애플’의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빨간 사과를 연상케 하는 가인의 힙에서 시작돼 그녀의 싱그러우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을 담았다.

허벅지와 힙을 많이 키운 것 같다는 말에 가인은 “노래 제목 자체가 ‘애플’이다보니까 감독님이 요구를 하신 부분이 있긴 했다. 여성의 힙을 쭉 따라가야 하는데 뒤태가 너무 없으면 곤란할 것 같다고 하셨다. 내가 볼륨이 막 있고 그런 몸은 아니라서 어떻게 하면 보기 좋게 몸을 만들까 고민했다. 그래서 하체 운동만 3개월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해서 하체를 크게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크게 만든다고 만들고 있는 중간에 시사회를 갔다가 살이 너무 쪘다고 기사가 많이 나왔다. 그래서 그것 때문에 중간에 많이 의기소침해지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건강해 보이면서 탄력 있게 보이고 싶은 욕심에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몸을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명은 ‘하와’다. 가인은 앨범 전체적으로 ‘하와’에 대한 이미지를 녹여내기 위해 고심을 많이 했고 특히 뱀의 모습을 표현한 안무는 시선을 끌기 충분하다.

가인의 새 앨범 ‘하와’는 12일 발매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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