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재난상황실장 수술 받다가 숨져


휴일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다가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된 국민안전처 홍경우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이 어제(8일)을 받던 중 숨졌습니다.

홍 실장은 지난달 28일 토요일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휴일근무를 마친 뒤 지하철을 타고 퇴근하던 중 복부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홍 실장은 장 출혈 진단을 받은 뒤 8일 만인 어제 수술을 받다가 출혈이 심해 숨졌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안전처 재난상황실장은 전국의 재난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시·관리하는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총괄 직위로, 중앙부처 국장급 보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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