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어린이집 유재석 선생님 앞에 나타난 천사같은 도우미 하율이가 화제다.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다섯 멤버들이 어린이집 교사로 변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3~4살 원생들과 하루를 보냈다.
너무 어린 아이들을 다루기 힘들어 하는 유재석에 수호 천사가 나타났다. 바로 어린이집 원생 하율이.
커다란 눈망울에 아역 배우 뺨치는 외모의 하율이는 유재석을 적극적으로 도우며 자신보다 어린 아이들을 돌보고 도왔다.
우는 아이를 위해 휴지를 뜯어 건네고 옷을 벗고 입는 일을 도우며 유재석을 도왔다.
이에 유재석은 "이날 내내 보조MC를 담당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됐다"고 감동했고 이를 보던 박명수는 "저런 아이를 내가 만났어야 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무한도전 6의 멤버를 뽑는 '식스맨' 예고편이 공개되며 누가 과연 식스맨으로 뽑힐지 시청자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을 자극했다.
(무한도전 어린이집 하율이,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