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가 카이스트 출신 여배우 윤소희와 핑크빛 조짐을 보인다.
8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은 3월을 맞아 생기발랄한 신학기 특집을 콘셉트로 꾸며진다. EXID의 하니, 여배우 정소민, 윤소희, 남지현 그리고 여자친구의 예린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커플 레이스를 선보이는 것.
이날은 시작부터 남달랐다. 빼어난 외모는 물론 카이스트 출신으로 지성까지 겸비한 여배우 윤소희가 등장하면서 모든 남자 스태프들은 물론 멤버들의 환호가 현장에서 끊이지 않았다. 특히 윤소희의 파트너로 이광수가 지정되자, 이광수는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광수가 지금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외쳐 이광수를 당황시켰고, 이에 현장은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
또한 하하와 송지효는 미션 장소로 이동하던 중 “이광수와 윤소희가 정말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는가 하면 송지효는 “이제부터 소희씨를 뭐라고 불러야 하냐”며 들뜬 마음으로 가족 맞이 준비에 여념 없는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고.
과연 모두가 염원하는 이 바람은 성공적으로 성사 될 수 있을지 8일 ‘런닝맨’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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