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문재인, 오늘 리퍼트 대사 병문안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오늘(8일) 입원 중인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병문안합니다.

김무성 대표는 오전 11시, 문재인 대표는 낮 1시에 각각 신촌 세브란스 병원을 찾아 리퍼트 대사를 위로하고 쾌유를 기원할 예정입니다.

김무성 대표는 이번 사건으로 한미 동맹이 손상돼서는 안 된다는 점과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한미동맹 관계가 더욱 공고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정치연합 측은 "당초 내일쯤 병문안할 생각이었으나 대사의 회복 속도가 빨라 수요일께 퇴원할 것으로 보여 방문 날짜를 앞당겼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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