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김재중 입대에 "다 가는 거니까 휘황찬란할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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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가 김재중의 입대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서울 잠실종합 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는 JYJ 김준수가 솔로 콘서트 시작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김준수는 김재중의 입대에 대해 "대한민국 남아로서 당연히 가야하는 것"이라며 "김재중이 멤버 중 처음으로 군대에 가니까 이제 피부에 와닿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남자는 다 가는 거니까 휘황찬란할 것도 없다. 몇 년 전부터 준비한 거니까. 화이팅하라고 말하고 싶다. 조심히 안 다치게 잘 다녀왔으면 한다. 나도 더 열심히 할 것이다"며 김재중을 향한 응원과 함께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 3일 정규 3집 앨범 'Flower'를 발매해 7일, 8일 양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솔로 콘서트를 펼친다.

(김준수 김재중 입대,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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