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푸에르토리코오픈-양용은·김민휘, 본선 진출


미국 PGA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 양용은과 김민휘가 간신히 컷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양용은은 푸에르토리코 리오 그란데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를 2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습니다.

양용은은 중간합계 2오버파 공동 57위로 컷 기준선에 간신히 턱걸이했습니다.

신인 김민휘도 중간합계 2오버파로 공동 57위에 자리했습니다.

월드골프 챔피언십시리즈, WGC 캐딜락챔피언십에 참가한 세계 톱랭커들이 자리를 비운 가운데 독일의 알렉스 체카가 7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고 미국의 브랜던 하기가 1타 차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첫날 단독 선두였던 미국의 마크 허버드는 2타를 잃고 2언더파 공동 11위로 주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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