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도전 접은 윤석민…'FA 최고액'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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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투수가 메이저리그 도전을 포기하고 친정팀 KIA로 돌아왔습니다.

LA에서 개인훈련을 하고 있던 윤석민은 그제(5일) 밤 친정팀 KIA와 계약하고 어제저녁 귀국했습니다.

4년간 총액 90억 원을 받기로 해서 FA 역대 최고액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윤석민/KIA 투수 : 뉴욕까지 찾아와주셔서 좀 고맙기도 하고 여러 가지 부분들이 있었는데, 그래서 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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