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위' 11개월 만에 공식 활동…의견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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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들이 어제(6일) 오전 안산 합동분향소와 진도 팽목항을 방문하는 것으로 사고 발생 11개월 만에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위원들은 세월호 희생자 유족들을 만나 특위 구성이 늦어진 점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조사 범위와 대상을 두고 여당 추천위원들은 기존 검찰 수사 결과를 전제로 조사 활동을 시작하자고 주장하고 있고, 야당 추천위원들은 전면 재조사를 요구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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