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졸브 '1부 연습' 하루일찍 종료…"피습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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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군 당국은 연합훈련인 키 리졸브 연습의 '1부 방어연습' 일정을 하루 앞당겨 오늘 오전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훈련 목표가 일찍 달성돼 더 작전할 것이 없어 오늘 낮 12시부로 1부 작전을 종료했다"고 말했습니다.

한미연합군사령부도 "이번 연습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혀 1부 연습의 조기 종료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과 관련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 내용이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키 리졸브 연습은 지난 2일부터 내일까지는 북한의 남침을 가정해 1부 방어연습을 하고, 이후 13일까지는 침략군 격퇴와 관련한 2부 방어연습과 훈련 강평 등의 일정으로 계획됐습니다.

한미 군당국은 리퍼트 대사 피습사건과 상관 없이 한미연합훈련인 키 리졸브와 독수리연습은 계획대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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