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의료기관 재인증 받아


전북대학교병원은 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상급종합병원 의료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북대병원은 2019년 2월까지 상급 종합의료기관으로서 기능을 수행한다.

보건복지부는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의료 수준 및 운영 실태를 4년마다 평가해 인증해준다.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평가 인증조사팀은 환자 진료 체계, 성과 관리체계, 기본가치체계, 지원체계 등에 관한 537개 항목을 중심으로 병원의 의료서비스 수준과 운영실태 전반을 평가했다.

정성후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의 안전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임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병원의 의료서비스 품질이 매우 우수한 것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자평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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