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우리집 태양광발전소' 설치에 32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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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옥상이 없는 공동주택에서도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미니태양광 발전소 보급을 위해 예산 32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시범사업은 공동주택 중심으로 설치 가구당 30만 원씩 일률적으로 지원했고, 420 kW 규모로 1천777가구에 보급했습니다.

올해는 제품 용량과 형태를 다양화해 발전용량 당 지원액을 많게는 63만 원까지 확대하고, 설치 대상 가구를 단독주택 등 모든 유형의 건물로 확대해 2018년까지 1만kW 규모로 발전소를 설치한다는 계획입니다.

태양광 미니발전소의 설치를 원하는 시민은 선착순 마감 전까지 제품을 선택해 12월 11일까지 보급업체에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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