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 소득 60% 아파트 임대료로 써야할 판


올해 미국 뉴욕의 아파트 임대료 평균치가 월 2천700달러, 약 296만원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의 온라인 부동산 사이트 <스트리트이지>에 따르면, 최근 뉴욕의 아파트 렌트비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올해 뉴욕 시민들이 렌트비로 쓰는 비용이 전체 소득의 거의 60%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 내에서도 렌트비 부담이 가장 큰 지역은 브루클린으로, 올해 이 지역에서 새로 집을 빌리는 임차인은 소득의 60%를 렌트비로 부담해야 할 전망입니다.

이밖에 값비싼 호화 주택들이 즐비한 센트럴파크 인근 아파트의 렌트비는 올해 월 10만 달러, 약 1억원이 넘을 수도 있다고 스트리트이지는 예측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