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관급 장교 식당서 옆테이블 30대女 추행 혐의 입건


육군 영관급 장교가 식당에서 여성을 성추행했다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대구 모 육군부대 A(42) 소령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군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A소령은 지난 1일 오전 3시 55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한 식당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옆 테이블에 있던 B(34·여)씨의 옆구리를 두 차례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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