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살' 넴초프 여자친구, 우크라이나로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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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살된 러시아 야당 정치인 보리스 넴초프의 우크라이나 여자친구가 모스크바에서 경찰조사를 받은 후 사건 발생 사흘 만에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우크라이나 외교부 대변인 예브헨 페레비이니스는 트위터에 "안나 두리츠카야가 방금 키예프로 떠났다"고 밝혔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목격자인 그는 지난달 27일 넴초프가 등 뒤에서 괴한의 총에 맞아 숨질 때 같이 손을 잡은 채 크렘린 주변 다리 위를 걷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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