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 K리그 개막전 시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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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 개막전에서 시축 주자로 나섭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슈틸리케 감독이 오는 7일 오후 3시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 성남FC의 K리그 개막전에서 시축을 하고 경기 종료 후 팬 사인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뒤 평소 K리그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해온 슈틸리케 감독은 이번 K리그 개막전 시축 및 팬 사인회로 국내 리그 인기 부흥에 힘을 보탤 계획입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전북-성남의 K리그 개막전을 관전한 다음날에는 전북의 클럽하우스를 둘러볼 계획입니다.

지난달 6일 스페인으로 휴가를 떠난 슈틸리케 감독은 내일 입국해 이번달 말에 열리는 우즈베키스탄(27일), 뉴질랜드(31일)와의 평가전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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