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항공기 소음 피해지역 주민 설명회


서울 양천구는 항공기 소음지도 제작과 주민건강영향조사를 위해 모레 오후 피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항공기 소음 피해를 받는데도 한국공항공사가 지정한 소음피해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아 보상을 받을 수 없는 주민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양천구는 양천과 구로, 강서지역의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소음지도 측정지점 선정과 예측소음도 작성법 등 항공기 소음피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할 방침입니다.

또, 해당 지역 주민을 소음지도 제작에도 직접 참여시킬 계획입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