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악산서 50대 등산객 절벽 아래로 떨어져 숨져


오늘(1일) 오후 1시 25분 경기도 양주시 감악산 장군봉 부근에서 등산객 장 모(54)씨가 절벽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장 씨 일행은 점심을 먹을 장소를 찾던 중 장 씨가 갑자기 사라져 신고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장 씨는 일행이 있던 곳에서 약 30m 아래 떨어진 지점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바람이 많이 불어 헬기를 동원하진 못하고 직접 구조 작업을 벌였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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