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총기 난사' 순직 故이강석 경정 영결식 열려


화성 총기 난사 현장에서 총에 맞아 순직한 남양파출소장 고 이강석 경정의 영결식이 열렸습니다.

영결식은 오늘 오전 10시 경기도 화성서부경찰서에서 유가족과 동료 등 5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습니다.

이 경정에게는 경감에서 경정으로 1계급 특진과 녹조근정훈장이 추서됐으며, 시신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됩니다.

이 경정은 앞서 지난달 27일 오전 화성 총기 난사 현장에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74살 전 모 씨가 쏜 엽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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