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풀타임' 레버쿠젠, 4경기만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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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손흥민은 프라이부르크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지만 아쉽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습니다.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빠르게 돌파한 뒤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고, 후반 7분에는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골문 앞에 있던 수비수를 맞고 나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레버쿠젠은 전반 33분 지몬 롤페스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대0으로 이겼습니다.

최근 정규리그 3경기에서 1무 2패로 부진했던 레버쿠젠은 4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습니다.

승점 36점을 기록한 레버쿠젠은 6위에서 4위로 올라섰습니다.

호펜하임의 김진수와 마인츠의 박주호는 나란히 선발 출전해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경기에서는 김진수가 풀타임을 소화한 호펜하임이 마인츠를 2대0으로 물리쳤습니다.

호펜하임은 7위를 지켰고 마인츠는 12위로 밀렸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공격수 지동원은 헤르타 베를린과 원정경기에서 후반 38분 교체투입됐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43분 살로몬 칼루에게 결승골을 얻어맞고 1대0으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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