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기 신임 비서실장 첫 출근…"소통 더욱 힘써야"


현직 국정원장으로는 이례적으로 청와대 비서실장에 발탁된 이병기 신임 비서실장이 오늘(28일) 오전 청와대로 첫 출근해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업무보고는 10개 수석실 별로30분에서 1시간 가까이 이어졌으며,이 때문에 오후 늦게까지 업무보고가 계속됐습니다.

이병기 실장은 점심 때는 청와대 근처 음식점에서 수석들과 상견례를 겸해 설렁탕을 함께 먹으면서"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이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소통에 더욱 힘쓰자"고 말했습니다.

이병기 실장은 내일부터 오는 9일까지 박 대통령의 중동 순방기간 동안 청와대에 남아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현안을 챙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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