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서자"는 말에 집에 기름 뿌린 6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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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집에 기름을 뿌려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64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어젯밤(27일) 10시 20분쯤 서울 서대문구의 집 안팎에 경유를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부인이 "갈라서자"고 하자 홧김에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흥분한 상태여서 일단 입건만 한 뒤 추후 다시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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