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수입 2년 연속 감소…불경기 영향 받나


외국 미술품 수입이 2년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관세청은 지난해 국내로 들어온 외국 미술품 신고액이 1억 2천370만 달러를 기록해 1년 전에 비해 4.6%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2012년과 비교하면 16% 감소한 수준입니다.

이에 대해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침체일로를 겪는 국내 미술품 시장의 단면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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