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 중동 4개국 순방을 위해 내일 오후 출국합니다.
박 대통령은 순방기간 4개국 정상과 각각 양자회담을 하고, 2000년대 후반 이래 조성된 '제2의 중동붐'을 활용해 양자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4개국 모두에서 비즈니스 포럼을 열어 우리 기업의 현지 수주 활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순방에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115개 기업과 경제단체로 구성된 역대 최대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