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전자발찌 수신기 부수고 달아난 60대 체포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전자발찌 수신기를 부수고 달아난 혐의로 성범죄 전력자 60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김 씨는 어제저녁 7시 40분쯤 전자발찌 수신기를 땅에 내려쳐 부순 뒤 쓰레기통에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만취 상태로 범행한 뒤 자신을 잡아보라며 보호관찰소에 전화까지 했지만 휴대전화 위치 추적으로 4시간 만에 붙잡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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