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기대주 김성욱이 4타수 4안타로 맹활약하며 미국 대학팀과의 연습경기에서 13대 6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성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재키 로빈슨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와 연습경기에서 좌익수 2번타자로 출전해 2루타 2개를 포함해 4타수 4안타 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김성욱은 전날 캘리포니아주립대 LA와의 연습경기에서도 5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NC의 간판타자 나성범과 에릭 테임즈는 각각 4타점을 올리며 대량 득점을 이끌었습니다.
선발투수 에릭 해커는 3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안타 3개를 내주며 1실점 했습니다.
NC는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진행한 미국 대학팀과의 연습경기를 3승2패의 성적으로 마쳤습니다.